요즘 이렇게 많이 웃었던 적이 있던가? 어린이들과 어른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있다고? 즐겁고 경쾌한 뮤지컬이라고만 생각했는데요, 행복하세요! 하면서 손잡아 주고 안아주는 따뜻함으로 마음의 위로도 받았습니다. 배우들의 열정에 오늘도, 내일도 한걸음 나아가자고 다짐했네요. 웃고 먹고 놀고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런던레코드 추천합니다! 그리고 모두 행복하세요♡

음식을 먹고 마시며 보는 공연은 처음이라 첨에는 낯설었다가 관객과 호흡하며 즐기는 배우들에게 스며들고 나중에는 콘서트 온 것 마냥 신나게 즐기게 되는 아주아주 재미난 공연이었습니다.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공연 잘 봤습니다

같은 공연, 다른 매력! 런던 레코드는 정말 볼 때마다 다르게 다가와요. 이번에는 지난 공연과 또 다른 포인트에서 웃고, 울고, 감동받고 왔답니다. 오늘의 캐스팅은.. 존 ? 김정환 배우님 / 스칼렛 ? 송정현 배우님 / 샐리 ? 강다희 배우님 존 역의 김정환 님은 여전히 여유 넘치고 멋진 무대 매너를 보여주셨어요. 정환존으로 8번째 관극인데도, 매 회차마다 조금씩 다른 감정선이 느껴져서 볼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존이에요. 특히 이날은 눈빛 하나하나에 감정이 가득 담겨 있어서 몰입도가 정말 대단했어요.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엔 관객 한 분 한 분을 챙겨주는 따뜻한 모습까지 무대 안팎 모두 완벽한 배우님이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송정현 님의 스칼렛!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스칼렛이었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애교 부리는 장면이었는데, 그 순간만큼은 스칼렛이 아니라 정현 님 본인의 순수함이 스치듯 보여지는 느낌이었어요. 애교를 부리면서도 부끄러워하는 표정과 몸짓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 장면에서 절로 미소 짓게 되더라고요. 오늘도 정말 대단하셨던 샐리 역의 강다희 님! 매번 느끼는 거지만, 다희 님의 애드립은 정말 상상을 초월해요. 상황에 꼭 맞는 타이밍과 센스로 공연을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무대 위에서 어떤 상황이 생기더라도 다희 님이라면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이끌어 나가실 것 같은 믿음이 생길 정도예요. 그만큼 순발력도, 연기력도 정말 뛰어나셨어요. 특히 오늘 공연 중 “이 아저씨 아메리카노 안 좋아해요~”라는 애드립과 잭키 누님의 등장씬은 객석을 완전히 웃음바다로 만들었어요. 이래서 자꾸 보게 되는구나, 하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런던 레코드는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매번의 ‘새로움’이에요. 그래서 계속 보게 되고, 또 보고 싶고…곧 또보러 갈게요~

관람 후기를 읽고 갔지만 생소하고 새로운 경험에 긴가민가 하는 사이 공연은 시작되었고 연출감독님의 예언처럼 마지막엔 함성과 스트레스날리며 뛰고 있는 경험을 했답니다 어색한 연인도 빨리친해지고 자녀와함께한 가족도 노부부도 모두 한마음인 시간 열정을 불태우시는 배우님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관객 모두를 다독여주고 위로의 말건내주시는 배우님 덕분에 솔직히 울컥했답니다^^: 땀이 비오듯 옷을 적시는데. 즉석에서 에드립이며 더 소통하고 더 즐기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전달되었답니다 다른 뮤지컬 연극과는 차별화된점도 특이하고 무엇보다 배우님이 관객과 함께 하고자하는 열정에 스트레스 날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뮤지컬 <런던 레코드> 10번째 관극이에요^^ 봐도 봐도 재미있는 런던 레코드~ 공연 끝나고 배우분들과 사진 찍으려 줄 서있는데 pd님이 저희 아이한테 “또 봐도 재미있어?” 하고 물어보셨는데.. 정말 또 봐도 너무 재미있어요! 공연 1막인 김인성 연출님 덕분에 오늘도 시작부터 엄청 웃었어요~ 욕쟁이 어머님 이야기도 그렇고 연출님 본인도 예전에 욕 좀(?) 하셨다는 얘기까지! 웃음 버튼 제대로 눌러 주셨어요^^ 오늘 캐스팅은 존- 김정환 님 / 스칼렛- 박주연 님 / 찰리- 이명제 님 이였어요^^ 정환 님 캐스팅으로는 7번째 관극인데 여전히 멋있고 친절하신 최애 존 (최고)(최고)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 것 같아요^^ 주연님은 언행순에서도 런던에서도 볼 때마다 너무 예쁘고 귀여우셔요~ 공연 끝나고 사진 찍을 때 “또 오세요~ ” 라고 하시면서 밝게 웃어주셨는데~ 네네~~~ 꼭 또 갈게요^^ 명제님~언행순에서 큰 웃음 주시고 다시 런던으로 오셔서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만식이 할머니는 아직도 살짝 그리워요! 오늘도 웃고, 울고, 박수치고, 행복하게 관극하고 갑니다^^ 엠스테이지 스태프분들, 배우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