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기억은 안나나 타요 뽀로로 뮤지컬을 자녀와 봤었고 저 개인적으로는 올해 지킬앤하이드 19만원정도 (창작뮤지컬 라이카) 9만원 넘버블록스 4만원으로 총 3편을 봤어요 물론 넘버블록스는 자녀와 봤고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규모: 라이카보다 더 큰 스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대크기는 지킬앤하이드 만큼 컷습니다 ● 타요랑 뽀로로는 음악틀어놓고 인형탈이 춤을춘다면 넘버블록스는 배우들이 직접 춤추고 노래부릅니다. ● 무대연출: 많이 신경쓴게 느껴졌어요. 그림자효과, LED연출 등 지금껏 본 어린이 뮤지컬중엔 최고였어요. (개인적으로 넘버블록스 관람 이후 창작뮤지컬 연출 보니 지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아이가 또보고 싶다하고 오늘은 아빠랑 봤으니 다음엔 엄마랑 보겠다고 합니다. ● 결론: 라이선스 뮤지컬(지킬앤 하이드)급은 아니지만 어린이 뮤지컬이란 점을 감안한다면, 견줄만한 스케일과 연출, 연기력이 받쳐주는 뮤지컬입니다. 제가 솔직하게 느끼는 감정으론 비슷한 가격으로 본 타요와 뽀로로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뮤지컬 저는 2명이서 8만원을 지불했지만 만족도는 2배이상 됩니다 꼭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많은 부모님들이 앞으로 기대서 보느라 시야를 많이 가리시더라구요. 관크가 많은 아동뮤지컬 어쩔수 없나봅니다

아이도 만족하고 어른도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넘버블록스 좋아하는 친구라면 무조건 강추!
일단 원작의 노래들을 잘 살렸구요.
아이들과의 호흡도 적절하게 잘 만들었어요.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이가 넘블을 좋아해서 예매했지만 공연 중에는 제가 더 신났어요! 배우님들 실력도 대단하시고, 멋진 열창에 감동했어요?? 영상으로 봤던 넘블이랑 다 똑같아서 신기했고 배우님들 목소리마저 비슷해서 디테일에 감동받았어요?? 아이가 공연본 이후로 넘블을 더 좋아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