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북한의 우리 동포들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만든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에 뮤지컬을 보는 내에 정말 집중해서 봐던 것 같습니다.

우리와 한 민족인 북한의 동포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 훌륭한 작품입니다.

이 뮤지컬이 통일의 그날까지 계속 상영 되었으길 소망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한번 보여주려고 합니다.

열연해 주신 모든 배우분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어요~

공연했던 무대가 너무 작아서 연출도 별로일거 같고 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배우분들도 연기가 훌륭했고요. 내용면에서도 북한에 대한 현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젤 앞줄에 앉아서 봐서 넘 좋았어요~

처음과 마지막에 어린아이가 "김정일 장군만을 영원히 믿고 의지한다"는 노래가 나온다

그들이 믿고 의지한다는 김정일은 작년에 사망했고 그 아이의 노래처럼 북한의 실상이

정반대라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영화나 소설이 아니라는 소개가 처음에 나온다

말그대로 프랑스기자가 10일동안 북한에 체류하며 보고 느낀것을 묘사했다

낮에 겉으로는 평온하고 아무런 불만이 없는 삶을 사는 것 같지만 밤에는 어둡고 걱정거리인 평양을

보면서 평양의 이중성을 느끼기 시작한 그는 충격을 받는다

대한민국 헌법에 제일 먼저나오는 문장이 국민으로서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나온다

바로 인권문제이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가장 인간답게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으며 아무도 외부에서

침범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북한은 모든 권리가 무시되어 마치 이 세상에 태어난 자체가 죄가 되어 힘겨운 삶을 산다

얼마전에 길을 가다가 탈북자 인권에 대한 패널을 보다가 우연히 본 뮤지컬"언틸더데이"

막연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볼려고 했던 뮤지컬이 북한인권문제를 다룬 작품이란 걸

그때 처음 알고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바로 기회가 되어 보았다

배경은 예술단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북한의 춤과 노래를 감상하는 것은 흥겨웠지만 기아에 허덕이며

탈북을 꿈꾸는 그들의 삶에 마음이 아펐다

또한 임산부가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강제로 끌려가 모든 고문에 시달려 정신이상에 시달리는

내용이 나왔을 때 지옥의 세계가 따로 없는 것 같이 느꼈다

결국 기자는 한 남매의 탈북을 도와주지만 오빠는 붙잡혀 총살을 당하는 비극으로 끝나지만...

한송이의 꽃을 보면서 살아갈려고 몸부림치는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는 북한 사람들을 보면서

하루속히 남북통일이 되길 기원해본다

친구의 추천으로 가볍게 관람하였으나
나올 때는 다소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뮤지컬을 보고 가볍지 않은 것이 오히려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와 한 가족인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어떻게 나아갈지 도전을 주는 뮤지컬입니다
배우님들도 한분한분 연기도 너무 너무 잘하시고
정말 근래에 본 최고의 뮤지컬이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