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에서 보니까 유리상자가 바로 앞에 있고,
목소리, 기타소리 너무 생생하게 잘 들리고,
따뜻한 2시간 30분 공연이었어요~
엄마와 정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유리상자다운 콘서트였어요.
노래도 좋고 달콤한 목소리도 좋고 재미도 있고 진짜 좋았어요.
다음 공연도 꼭 가고 싶오요^^
재미는 있었지만,
아쉬운것은 많이 알려진 노래가 거의 없었다는...;/
콘서트가 잘 히트하지 않은 노래를 알리기 위한 장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ㅋ~^*^ 기대만큼이 아니라 다음부턴?
유리상자 소극장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담한 소극장에서 관객과 가수가 함께할수 있는 공연 이었던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치넘치는 입담과 관객과의 소통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색달랐던 점은 유리상자가 들려준 빅뱅의 "블루" 우와~ 하는 감탄사가 나오듯
색다른 느낌이었고 너무 집중하여 지루해질 찰나 박승화님의 재치넘치는 삑사리(?)가 주위에
온통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던게 인상깊었던것 같습니다.
다음 공연 객석이 큰 공연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티비에서만, 음악으로만 만나던 유리상자분들께서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것을 알고 바로 예매했습니다.
정말 작은 연극하는 극장이여서 더 두근대며 기대하고 갔습니다.
공연내내 전부 좋았지만 특히 처음에 마이크 없이 기타로만 두분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음악이 가장 인상깊습니다^^
사실.. 장난으로 우편함에.. 태티서의.. 트윙클을 사연으로 적었는데.. 그걸 읽으실줄이야;;
ㅎㅎㅎ 장난으로 뿍뿍뿍!!! 찢으셨지만...ㅠㅠ 그래도 뽑혔다는 사실로만 기뻐하고 있습니다.
다음엔 진지하게 신청곡 쓸께요~ 아님.. 태티서 노래도..연습해보시면.^^
어쩄든 담에도 꼭 보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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