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의 꿈, 희망의 메신저, 천상의 목소리 몇년 전 유투브에서 약 2천만건이라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린 동영상 하나가 있었다. 뚱뚱한 몸, 부러진 앞니, 자신감 없는 펴정의 한 핸드폰 외판원의 노래가 심사위원뿐 아니라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것이다. 2007년 영국 TV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에서 우승을 차지한 36세의 휴대폰 외판원 폴 폴츠, 그가 바로 주인공이다. 음악에 대한 끝없는 용기와 도전! 가난하고 고달픈 현실을 꿈으로 이뤄낸 그를 만나는 동안, 그의 우직한 눈빛과 웃음, 영혼이 담긴 목소리는 우리로 하여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