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긴호흡이 인상적이었던 연극이었어요
문 아이디어가 좋았어요

수많은 경쟁과 노력을 거쳐선지 안정된 플롯과 재미난 연출, 색다른 느낌의 코메디 좋았어요
배우분들도 좋았고요. 대학로에서 장기로 가도 성공할 무대였다고 봐요.
레슬링으로 인한 체력소모로 더블 캐스팅은 필수겠어요. 응원합니다.!

정말배우들의 노력이 한눈에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너무멋있어요 짱짱 ♥
스토리라인도 재밌고 신선한 작품이었습니다
츄천츄천

플레이DB에서 당첨되어서 보고왔어요~

연극 세편중 가장 제가 좋아할 것 같은 작품에 <에이프런>이었던지라 신청해봤는데 당첨이 되었더라구요 ㅎㅎ

일단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중반부까지 쉬지않고 웃었어요~

배아플정도로~

캐릭터 한명한명이 정말 깨알같이 웃겼고, 전 특히 관장님이 대사 하나 하실때마다 너무 웃겨서 계속 웃었네요 ㅋㅋㅋ

그리고 배우분들의 노력이 여실히 느껴졌어요~

프로레슬링이 정말 쉽지 않을텐데 걱정될정도로 몸을 날리면서 열연하시는 모습에 짠하기도 하고...

하지만 경기장면도 박진감넘치고 너무 재밌었어요!

특히 신입... 이분 등장했을때 너무 충격받아서 ㅋㅋㅋㅋㅋㅋㅋ

공연 보고 집에 가는 내내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전반적인 스토리는 무난한 편인데, 제가 원체 이런 스타일을 좋아해요~

스토리는 조금 뻔하지만 다같이 힘을 합쳐서 멋지게 난관을 극복하며 깨알같이 웃음주는!

정말 실컷 웃고 왔습니다! 추천해요!

언젠가 극장에서 정식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옛날의 장충체육관에서 보았던 프로레슬링을 가까이에서 볼수있던게 가장좋습니다.
잊혀지고 없어져가는 것에 대한 향수를 느낄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배우들을 땀이 튀는 연극을 보았습니다.
나이든 사람들도 좋아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잊혀진 것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