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이상인 아이들에겐 다소 유치할 수 있어요. 끝나고 주는 아딸 떡볶이 맛나게 먹었네요.
예전부터 아이와 함께 관람하려고 보았던 공연을 맨앞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공연시간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 내내 깔깔거리는 아이의 모습에 저도 너무나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내용들이 아이들과 어른이 모두 (특히 엄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 쉽고 즐겁게 봤던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는 공연이 끝나고 어땠어? 하고 물어보니 비룡이와 백호의 모습에서 자기와 아빠의 모습을~ 또 엄마의 모습...우리 가족의 모습이랑 똑같은게 많다며 재밌었다고 합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네요~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유익한 공연이었습니다.
6살 딸 눈 높이에도 잘 맞았습니다.
6살 딸 아이와 보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걸 보고 오니 아이들이 집안일을 서로 자기가 한다고 난리네요~
너무 유익한 공연이었습니다.
여고시절 김광석,여행스케치등의 공연으로 알게된 ''학전''소극장을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두아들과 함께 아이들의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TV나 영화가 아닌 눈앞에서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는 작은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
대학로를 가끔(거리상의 압박!!!) 찾는데, 이번 공연은
지난 여름에 보았던 무적의 삼총사를 아주 재미있게 봐서 기대하는 맘으로 보러갔었죠.
무엇보다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두 주인공의 나이도 우리 아이들과 비슷해서인지,
아이들의 행동,엄마의 대사에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 정말 실컷 웃고 즐기다 왔네요.
길고도 유난히 추운 겨울방학을 지내고 계신 부모님들!!!
아이들과 공연한편 계획하고 계시다면 진심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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