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역시 믿고보는 실장님들..
알고보니 한진상역의 이승민님은
오늘막공..오늘안보러왔음 후회할뻔
관객들의 결혼허락을 받기위한
필살의 댄스와 백덤블링 멋졌음
다음연극무대 기대하면서
낼이 총막공연 이니 못보신분들은
예매를 서두르세요
지난 19일, 공팅기자단 1기 첫 임무로 코믹 연극 <실장님을 부탁해>를 보고 왔어요.^^
시설 좋은 소리아트홀에서, 편하게 공연을 잘 보고 왔네요.
그럼 나름 성실하게 관람평을 남겨볼게요.^^*
★ 관람평 ★
연극 실장님을 부탁해는 코믹 연극입니다.
공연 내내 작은 웃음이 끊이질 않죠.
뒤로 넘어갈 정도로 큰 웃음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쉬운 점이지만,
공연 내내 쉬지 않고 웃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코믹 연극으로서 성공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커플을 선정하는 방식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여주었습니다.
더불어, 커플 선택 방식은 한 번이 아니라 서너 번, 혹
은 그 이상 <실장님을 부탁해>를 관람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장님을 부탁해는, 기존 드라마나 영화 등에 등장하는
실장님들의 보편적인 문제들을 꼬집습니다.
예컨대 돈 많은 실장이 가난한 여자를 좋아한다던가,
실장이 죽을 병에 걸렸다 살아난다던가,
이별 후 파리에서 다시 만나 프러포즈를 하는 등등.
이런 식상한 소재를 대놓고 사용하고, 그것을 슬쩍 비꼼으로써 재미를 유발하는 것이
실장님을 부탁해만의 웃음 코드가 아닐까 싶네요.
추운 겨울, 어디에서 데이트를 해야 할까, 무슨 데이트를 할까 고민하는 분들.
매번 영화관과 카페를 들락날락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에게 한 번 즈음은 특별한 테이트를 해보시라는 뜻으로
연극 실장님을 부탁해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특히, 이제 막 수능을 마치신 고3분들이라면,
마음 푹 놓고 꺄르르 웃을 수 있는 공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한 포스팅은 제 블로그( http://v.daum.net/link/51832111 )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살다살다 이렇게 재미없는 연극은 처음 봅니다...
토욜인데도 텅텅빈 이유가 있었네요ㅜㅜ
비추입니다ㅜㅜ
너무나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도 엄청 웃으며 봤었는데 요번 실장님을 부탁해도 그것 못지 않네요^^*
혹시 저 기억하시려나??^^*
1번 커플분들께 개다리춤 시켜서 죄송요^^*덕분에 무지 즐거웠습니다^^*
관객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엄지를 높게 올려드립니다^^*
주변지인들께 마구마구 추천하였어요^^*
다시 한 번 박수로 응원합니다~!짝짝짝~!!!!!
http://blog.naver.com/heedura7/2019722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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