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와 다녀왔어요~ 날씨는 꾸리꾸리 흐린 날이였고 멀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셔틀과 그리고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도특한 매력 달달한 보컬들의 노래가지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사해준 공연이었어요~ 마지막 불꽃놀이의 피날레란... 올해도 꼭 갈 생각이에요~
부모님이랑.갔다왔는데 너무.좋았어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갔습니다~ 작년엔 지인을 통해 공짜로 갔었고, 이번에는 티켓 구매해서 갔는데요
티켓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을만큼 잘 놀다 왔습니다!
셔틀도 잘되어있고, 먹을 곳도 많고,
불꽃놀이까지~ 정말 만족합니다!
그 전날 밤까지 계속 비가와서 비옷입고 페스티벌을 즐겨야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덥지도 않고 딱 좋은 날씨였어요!
일단 라인업이 정말 좋았고, 파는 음식도 bml보다 좋았어요~짱짱
다만 2회여서인지 뭔가 티켓팅도 허술하고...(예매하고갔는데 표 받고 다시 팔지받고 입장하는 것에도 도대체 줄을 몇 번이나 섰는지..뭔가 굉장히 시간낭비..)
입장이 시작했는데도 뭔가 준비가 안 된 느낌이었어요
비가 와서 그랬다고는 하지만..아무튼, 그래도 음악도 좋고 날씨도 좋고 여러모로 즐기고 왔네요!
내년에도 한다면 갈의향 있어요^^
비가 와서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일단 비도 안오고 선선한 날씨여서 관람하기 더 좋았구요.
다만 바닥이 진흙투성이가 돼서 좀 불편했지만 그것 말고는 공연팀 모두 훌륭했구요.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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