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친님이랑 본 연극에서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인들끼리 보는거 강추
최고^^
100된 애인과 25일 크리스마스에 다녀왔어요~
100일커플에 공감이 제일 되었던거 같아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는 공연이 아닌
우리가 1000일 이후에 10년 이후에 저렇게 되겠구나..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겠구나란 생각으로 보게 된거 같아요~
정말 쉴새없이 웃기고.. DJ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어요~
작은 공연장이라 그런지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고..
관객들이 게스트로 나온거 같은 기분도 들고..
남친과 좋은 추억을 만든거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연애 초기에는 행동 하나하나에 설레임이 묻어나고 조심스럽다.
시간이 흐를수록 설레임이 무뎌지고 이성에게 쌓이는 섭섭함이 늘어난다.
그러다 어느 순간이 되면 그런 이성의 섭섭함까지 안고서 결혼을 꿈꾸게 된다.
이 연극은 커플의 역사를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커플의 미래를 환하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배꼽빠질 정도의 웃음은 기본!
한마디로 엑셀런트!
dj분도 너무나 유쾌하시고 능글맞는 연기~^.^
기대했던 그이상으로 너무나 재밌었어요~!
남여주인공분들도 너무 연기도잘하시고 예쁘고 멋있고
재밌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아서 크리스마스에 딱이였어요^^
두번째 사연도 보러가고싶어졌어요 꼭 보시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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