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우주에 대해 생각해봤다는...
과학에 대해 많은 관심이 갈 정도로 유익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어느 물리학자의 낮잠" (작:이여진 연출:김승철 출연:조은경, 김도형, 김성일, 이형주, 한보람, 유지혁, 박시내 제작:창작공동체 아르케 극장:선돌극장 별점:★★★☆☆) "인터스텔라" 의 영향인지 몰라도 물리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연극에도 물리학을 소재로한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이번 공연이 그런 작품인데 과학과 연극을 접한 시도는 2009년도에 두산아트센터에서 시리즈로 공연한 적이 있다. 평행우주론과 멀티버스의 개념을 어느 물리학도와 동호회의 한 노파를 통해서 얘기하고 있다. 극적 재미와 감동은 없지만 어려운 물리 이론을 극을 통해서 보여주려는 시도는 좋았다. 물리학도를 연기한 박시내 배우님의 연기가 눈에 띄었다.
물리학과 연극을 조합한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기대를 갖고본연극입니다
개인적으로 용어를 쉽게설명해주는 부분등이 많았으면 좋았을템데 멀티버스를 설명하기위해 내용전체를 다쓰면서 사람이바뀌는 부분만 조금웃음을주고 전체적으로 웃거나 감동을느끼거나 어떤 감정을 느끼기어려운작품이었습니다 사실멀티버스도 연극의 내용처럼된다는게 핵심은 아니죠... 각순간에 각 개체의분기가 무한대로 나눠진다는거지 사람이 바뀌는건 멀티버스를 설명하기 적절한내용은아니라고봅니다
연출적인면에서도 무난했으나 상황을 나누기위한 장치들이 조금 올드하지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물리학을 연극으로 표현하려는 시도가 좋아 청소년들에게 추천은 할수있을덧같습니다
물리학, 과학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내내 흥미롭거 긴장감 놓치지 않으며 봤던 연극, 나는 누구인가, 이 세상에 평행우주에, 또 다른 내가 있지 않을까 고민도 하게 되네요. 청소년, 어른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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