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는 무대를 떠난지 오래되서인지 호응을 강요하는 듯한 무대 매너와 프롬프트를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 나레이션의 몰입을 방해해 아쉬웠습니다.
많은 뮤지션과 협업하였으나 소개가 자세히 없어서 불친절한 느낌이였습니다.
편곡이 올드한 느낌이였으며 오리지널 감성을 오히려 해치는 부분이 많은것 같아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기대를 했으나 두드러진부분이 많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은 공연이였습니다.
아버지 은퇴기념으로 약소하게 준비해드렸는데
상당히 만족하시고 좋아하셨습니다. ^^
젊었을때를 생각하며
그때 좋아하던 노래를 들을수 있어서
잠시나마 그 시절을 돌아보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되는 느낌으로 2시간이 언제 가는줄 몰랐네요!
옛추억을 느낄수 있는 공연이라 좋았습니다.
하루이자 한 타임밖에 없어 그런지 빈자리없이 꽉찬 공연장이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협연까지 스케일도 웅장하고요.
다만 아쉬운움이라면 쉬는시간없이 2시간은 조금 길지않나는 느낌이고, 성악가게스트 대신 공연시간을 짧게 하고...선곡도 밝고 즐거운 곡만 있었으면 어땠을까 했습니다.
그리고 보시는분들 왜 그리 핸드폰사진 찍어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밝은 화면불빛에 다른 사람들 방해하고...퇴장시켰으면 싶더라고요.
엄마께서 이장희씨를 좋아하셔서 부모님 보여드리려고 예매했습니다.
두분께서 굉장히 즐겁게 관람하고 오셨어요
2시간 남짓 공연시간동안 즐겁게 즐기고 오셨다고 하시더군요
좋은 콘서트 진행해준 인터파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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