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창력을 기대하고 갔다기 보다는 첫 내한에 대한 의리로 티켓팅을 하였다.
솔로로 부른곡들 보다는 누군가의 피처링으로 부른곡들이 다수였기 때문에 메인 파트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도 나름의 관심사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논스톱 리믹스로 진행이 되어. 숨가쁘게
러닝타임이 지났다. 아쉬움이 남는것은 유튜브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퍼렐의 공연 순서 그대로 진행 되었다는 점이 성의가 없다고 느껴졌지만. 그래도 직관했다는것에 점수를 주고 싶은 공연이였다.
퍼렐 윌리엄스 첫 내한공연 멋졌습니다.
내한 공연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다른 분위기 속에서 기분 전환하기 좋았습니다.
무대 좋고 노래 좋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다만 퍼렐이 목이 갔다면서, 계속 무대 뒤로 왔다갔다 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힘겨워 하는 모습은..
참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세계적인 팝스타가 자기 목관리는 잘 해줘야지요.
공연은 좋았으나 공연전 준비가 안된듯해요ㅜ입장도 더운데 너무 오래걸리고 행사 진행요원들도 너무 정신없었고 불친절ㅜ.ㅜ그래서 시작시간도 늦고...
HAPPY 부를때 더 드라마틱한 무대연출을 기대했는데 그냥 딱 다른데서 하던수준으로 하네요
그레미어워드나 그런데서 하는거 보면 엄청 감동을 주던데.. 3프로 아쉬웠서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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