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오 그레코와 피터 숄텐은 2008년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HELL(지옥)’의 연속편인 ‘PURGATORY(연옥)’을 제작해 다시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멈추지 않고 진화하는 그들의 다음 프로젝트는 ‘BEYOND(비욘드)’. 비욘드는 무용과 뉴미디어가 연계된 유럽과 아시아 공동 프로젝트이다. 에미오 그레코와 피터 숄텐은 아시아 아티스트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영감을 얻고 아시아와 서유럽의 무용의 전통과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작업은 네덜란드와 한국에서 이루어지게 되고. 네덜란드, 인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그리고 한국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