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쳐서 찾아간 공연장에서 에너지를 충전했어요~^^
실컷 웃다가 후반부에 휠체어 씬에서 엄청 많이 울어서 눈이 팅팅 부었다는...ㅎㅎㅎ
맘속 깊은 곳에 숨겨뒀던 연애세포도 살짝 꺼내봤네요~
솔로나 연인들 모두를 설레게 하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여자친구랑처음으로갔는데~신나고~재미있고~슬프고~감동받고~완죤굿입니다~~
너무너무재밌어어요~^^
감동적이고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우선 공연장소가...
담배냄새, 화장실냄새... 장소가 너무 엉망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사전달이 잘 안되더군요...
요즘 뮤지컬이랑 연극 많이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예매하고 완전 대박!!!!!
한분도 빠짐없이 좋은연기에 감동감동 ㅠㅠ
특히 남,녀 주인공 맡으신분들 노래 정~말 잘하셔서 노래듣는게 참 좋았구요
스토리도 구석구석 빠짐없이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주셔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였고
보고 나와서 털어버리는 내용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 여운을 남겨주는 진지한 내용이라서
사랑을 해봤거나 하고있는 사람이라면 이 뮤지컬 보시면 후회 없으리라 믿습니다
또 다시 보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 이 공연~
강추합니다!!!
사랑이란 주제로 수많은 공연들 중에 하나일 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냥...주인공들이 사랑하고 시련도 있고 이겨내고 해피엔딩...머 이런걸 예상 했죠
그런데 5분이 지나자...
이 공연 참 사람 웃기기도, 울리기도,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들더라구요
누구나 공감하고 알면서도 치루는 사랑앓이...
그것을 대처하는 자세를 알려 주는 공연인 거 같아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추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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