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극장은 좀 불편한 곳이 많은데
조은 극장 스타홀은 엘레베이터도 있고 의자도 편안해요

공연도 괸장히 재미있었어요!!
이 때까지 본 연극 중에 2번째로 재밌었습니다^^;;
첫 번 째는 룸넘버 13ㅎㅎㅎㅎ

코믹 서스펜스라는 특이한 장르도 좋았고
배우 분들 연기도 맛깔스럽게 좋았어요~~
후회 안 합니다~ 보세요!!

평소에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이예용^^ 그동안 많은 작품을 봐왔는데요 오래간만에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작품을 본 것같아요. 웃음과 감동은 말 할것도 없구요. 균일석이라 좌석이 뒷쪽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맨앞줄이었어요ㅋㅋ 그것도 소개팅남과요ㅋㅋ 덕분에 배우님들과 짧게나마 소통도 할 수있었구요ㅋ 평소에 이렇게 순수하게 마음껏.. 웃을일이 잘 없는데.. 오늘 이 연극을 보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극중에 흐엉 역할을 하신 배우님의 감정연기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작품보면서 저도 눈물이 그렁그렁.. 옆에 관객분들도 훌쩍훌쩍ㅜㅜ 또.. 건물주 역할을 하신 배우님.. 진짜 짱이었어요!!!!^^ 그래도 제일 반전은 옥탑방세입자셨어요!! 대에박.. 이건 진짜 연극을 봐야해요ㅋㅋㅋㅋ 소개팅남과 오늘 세번째 만남에서 이 연극을 봤는데요 음음.. 굿초이스였던 것 같습니다??!!..오잉..ㅋㅋ 작품이 이번달까지라 얼마안남았는데, 꼭 보러가시길요 강추합니다!! 오백에삼십 짱!!^^ 감사합니다 배우님들~

어제 처음 연극을 봤는데 진짜 잼있게 봤음
영화관이랑 또다른걸 느껴서 기뻤음
베트남 연기하시는분 진심 인정
그리고 어제 1년동안 같이생활하신 배심원 역활하신분 마지막
공연이라 다들 아쉬워했네요
왠지 연극에 빠져들겠다네요 공연진짜 잘봤읍니다

그저께 부모님이랑 남포동가서 연극보려고 미리 예매하고 갔습니다 !

친구랑 먼저 보고 너무 재밌어서 부모님과 함께 다시 갔었는데
역시 부모님께서도 무척이나 재밌어 하셨어요~
아이도 보면 재밌겠더라구요..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연극이랄까요??
베트남에서온 흐엉씨와 그녀의 남편인 허덕씨와의 케미도 너무 좋았어요!!
(실제로 부부인듯이...!)
보는내내 웃고 박수치고 했네요 ㅎㅎ
가족과 함께보셔두 되고 친구든 연인이든 다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추천드립니다~

오백에삼십이 재밌다는 후기가 많길래 바로 예매했어요
객석이 꽉 찰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시간을 딱 맞춰갔더니 들어가기가 힘들더라고요ㅠㅠ 떡볶이도 나눠주시는데
냄새만 맡았답니다.. 무튼 ! 오백에삼십 너무 재밌게봤어요
엄청 웃기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전 믿지 않았거든요? 근데 진짜 웃겼어요!
한편으로는 우리 주변에 돼지빌라 주민들같은 사람들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배우분들도 연기를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특히 흐엉님 ..♡
다음번에는 앞자리에 앉아서 보고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