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쇼 관람하고 감동 먹었어 끝나고도 그자리에 한 동안 앉아있었습니다.
마술사라는 직업이 정말 힘든 직업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살짝 아팠지만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를 잡길 원한다면 바로 예매하세요~
매번 가지만 역시 잼나요 ㅋ
감동했음여
마지막에 눈물글썽 ㅜ
초등 5학년 아들이 어느날 학교에서 간단한
마술공연을 보고 오더니 급 흥미를 느끼더라구요. 마침 방학 기간도 다가오고 아이들 취향에 맞는걸 찾다보니 최현우 애스크 공연이 수원에서 딱 이틀간에 있어서 부랴부랴 예매했네요. 동생인 초등3학년 아이도 무리없이 볼수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자리도 1층 가운데 지점의 복도쪽이라 중간중간 돌아다니는 최현우님을 자세히 볼수도 있었고 하이파이브도 했네요. 공연은 좋았는데 공연장 냉방시설이 약했던지 너무 습기차고 더워서 혼났습니다. 공연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겨우 시원해지더라고요. 여튼 온가족이 새로운 경험을 할수있었던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색다른게 보고싶어서 했는데
볼만했는데 뒷부분이 살짝 아쉽긴하지만
역시나 마술은 재밌는것~!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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