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가방들어주는 아이에 대해 배웠다고 하네요~
생김새나 특징이 나와 다르다고 하여 놀리는 경우가 아이들사이에 거리낌없이 일어날 수 있는데,
뮤지컬을 보면서 나쁘다는걸 서로 말하더라구요~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추천합니다.
미취학 어린 아이도 노래듣고 흥겹게 호응할 수 있어서 즐겁게 공연관람했습니다.

아이들 뮤지컬이라 해서 기대없이 봤는데 어른들도 반성하고, 감동받은 공연이었어요 4살 조카들과 아들, 6살 딸하고 같이봤어요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도 변화가 있을것 같아요 따듯하고 즐거운 공연 잘봤습니다 친구들과의 우정의 중요성과 힘든사람을 도와주자고 약속한 하루였습니다

원작 소설로 유명한 공연이라 더욱 기대감을 가지고 공연장에 갔어요^^ 공연장앞에서 큰 기린이 반겨주니 우리 딸들 더욱 좋아하네요~ 공연은 두말할 필요없이 좋았어요^^ 배우분들 연기도 최고!! 석우 영택이 뿐 아니라 장넌꾸러기 서경이와 은지까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니 마음리 뭉클해지더라구요 우리 딸들도 공연을 보고는 친구들을 더 많이 도와주고 아픈친구는 놀리지 말아야 겠다고 얘기하네요~ 재미있는 교육 뮤지컬 가방들어주는 아이 강추입니다

유치원 딸아이와 초등 2학년 아들과 함께 갔습니다
둘다 재미있어했어요.
교훈도 있으면서 음악도 좋아서 아직까지 딸아이는
우린 친구가 될수 있을까요 노래 흥얼거리네요
친구를 도와주고 싶지만 놀고싶은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도 엿볼 수 있고
결국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손 내미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딸과 아들도 남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람들로 자라기를 소망해 봤어요~
부모님들이 함께 보시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따뜻한 이야기와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한시간이 후딱 갔어요~
요즘 캐릭터 뮤지컬이 많은데 이런 공연이 있어서
오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강추에요~

4/21일로 오후 1시. 가족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오늘은 동화원작 고정욱 작가님의 사인회. 상영전

선생님께서 나와서 동화가 뮤지컬로 나왔고 선생님이 실제 친구들이 가방을 들어주며 학창시절을 보내

셨다고.. 다리가 불편하셨던 지금 그리고 학창시절의 진정한 친구들의 이야기라고 하셨다. 그래서 극중

영택이는 다리가 불편하고 책을 좋아하는 진짜 꿈이 작가인 선생님 자신이다. 꿈을 이루신것.... 진짜 진

희언니한테 꼭 보길 추천하고 동화작가의 전설이신듯. 그리고 아이가 있는 특히 초등학생 자녀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픈 친구를 와면 하는게 아니라 지켜주고 안아 주는 친구가 되자는 좋은 취지의 뮤지컬

이라 교육용 뮤지컬로도 손색 없는 작품이었다. 대학로 가는 바람에 사인은 받지 못했지만 책은 꼭 사서

읽어 보고 싶다. 작가님 정말 재밌게 감동적이게 잘 봤습니다. 어린이극이지만 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