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공연을 잊고 있다가 급하게 현장 결제로 보았습니다. 레오문화홀에서 하는 공연은 아이가 돌 지나서 부터 꾸준히 매 공연을 보고 있습니다. 벌써 4돌이 다 되어가네요. 지역에 이런 인형극단이 있다는게 새삼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항상 매 번 공연마다 열정을 다 해 주시는 공연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은 이미 책으로 몇번 보아서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아이가 보았습니다. ''쾌지나 칭칭 나네'' 노래도 집에와서도 계속 흥얼거립니다. 다가올 12월 공연도, 그리고 2020년에도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아이와 함께 보는 부모님들께도 좋은 추억 되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010-9886-7270)
28개월 아들과 엄마, 아빠와의 첫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인생최대 집중을 한 아들을 보며 엄마 아빠는 너무 뿌듯했답니다.
집에 와서도 팥죽할머니를 도와준 친구들을 물어봐서
''송곳'', ''절구'', ''지게와 멍석'' ,''알밤'' 이라고 다시 말해 주었답니다.
아이들 단어 공부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28개월 아들 유식해진 기분입니다. ^^
덕분에 좋은 공연 잘 보고, 책도 구입해서 읽어주려구요!
그리고 인형극 첫머리에 나오는 전래동요 ''산도깨비''에 엄마인 제가 완전 홀릭되었어요.
제목 찾느라 힘들었네요. 이 노래도 아들에게 가르쳐 주어야겠어요.
덕분에 엄마 열정 뿜뿜!!! ^^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19개월 아들과 처음본 인형극.
과연 집중해서 끝까지 볼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왠걸.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가주신 덕분에
마지막까지 박수까지 치면서 볼수있었어요~~
이런자리를 많이 마련해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연극내내 배우분들도 넘 고생하시는게
눈으로 직접 보는게 아니더라도 전해졌어요
동화로도 넘나 좋아하던 이야기인데 인형극으로 보니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
공연질도 높고 공연장도 너무 넓지도 않고 적당해서
아이가 집중해서 보기 딱 좋았어요
아이가 다음달 공연도 꼭 보고싶다고하네요
4세 아이 친글들과 함께 가서 너무 잘 보구왔어요
만2세때부터 시간 날때마다 줄곧 찾고 있어요. 첨엔 인형들 보는 재미만 알더니 이젠 이야기를 이해하며 웃네요ㅎㅎ
겨울이야기로 팥죽할멈 딱인듯!
호랑이 나올 때마다 엄청 웃고 반응하더라고요^^
취학전 아이들에겐 정말 강추합니다. 인형극 선생님들도 한결같이 넘 좋고요~~
겨울엔 더없이 좋네요.
학교 가기 전까진 애용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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