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마마무의 화사와 휘인이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화사와 휘인은 29일 밤 네이버 V앱에서 ‘투영걸의 밤과 음악 사이’를 진행했다. 화사는 “저희가 V앱 생방송이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드리기 위해 찾아왔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들은 방송 내내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화사와 휘인은 실제로 스물 한 살 동갑내기 친구. 둘의 듀엣곡을 들려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이들은 반주에 맞춰 라이브로 휘트니 휴스턴과 머리이어 캐리의 ‘When you believe’를 불렀다. 화사는 “이 노래는 저희가 중학교 때 함께 부르며 연습했다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화사와 휘인은 팬들에게 요즘 뜨거운 신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소개한 곡은 신인그룹 아이콘의 ‘취향저격’. 휘인은 “요즘 이 노래가 정말 핫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휘인은 “요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라면서 혁오의 ‘위잉위잉’을 선곡했다. 이들은 팬들이 듣고 싶다고 신청한 레드벨벳의 ‘Dumb Dumb’도 즉석에서 들려줬다.

방송 내내 이들은 발랄한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노래를 선곡하고 그 노래를 따라부르는가 하면 짤막한 율동도 선보였다. 휘인은 “평소에 저희가 이러고 논다”고 말했고, 화사는 “오늘 방송을 너무 막한 게 아닌지 것정된다”고 말했다. 이들의 이렇게 자연스러운 모습에 팬들은 “사랑스럽다” “매력있다”는 댓글을 달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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