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요TV서 솔직담백 재치 토크 눈길
IMBC 모바일 '박시환의 백만볼트'
4월23일 개막 뮤지컬 해기役 캐스팅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중인 박시환과 유승우가 10일 방송된 iMBC 모바일 생방송 해요TV ‘박시환의 백만볼트’에서 진지함과 깨방정을 오가는 케미를 뽐냈다.

박시환과 유승우는 4월 23일 개막하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 해기 역으로 캐스팅 돼 음반과 방송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에까지 진출한 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이들은 시청자들의 버킷 리스트 사연을 읽고 현실적이고 공감 어린 조언을 해주다가도 금세 깨방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또 무대 실수 대처법,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소개와 준비 과정의 에피소드 등 그간 팬들이 궁금해 했던 이야기들을 대방출 하는 솔직 담백한 토크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두 소년의 좌충우돌 버킷 리스트 수행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 이후 평점 9.3점의 높은 기록을 차지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응을 받았으며 4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에서 공연한다. 극 중 박시환, 유승우는 악성 종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두고 100개의 버킷 리스트를 실행에 옮기는 ‘해기’역을 맡았다. 02-332-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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