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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3일간의비> 국내 초연…최재웅·이명행 등 출연

작성일2017.05.17 조회수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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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 줄리아 로버츠, 브래들리 쿠퍼 등 해외 톱스타들이 거쳐간 연극 <3일간의비>가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3일간의비>는 2003년 토니어워즈 수상자인 리차드 그린버그가 쓴 연극으로, 해외의 내로라하는 스타 배우들이 잇달아 출연하며 작품성과 인기를 모두 검증받은 작품이다. <나쁜자석><트루웨스트>의 제작사 악어컴퍼니가 선보이는 이번 국내 초연에서는 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해온 오만석이 연출을 맡았다.
 
이 공연은 1995년과 1960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발견된 일기장을 통해 과거의 진실이 드러나는 과정을 그린다. 출연배우들은 모두 1인 2역을 소화하며 섬세한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30대의 모범적인 가정주부 낸과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그녀의 어머니 라이나는 이윤지가 맡아 연극 <클로저> 이후 4년 만에 무대로 돌아오며, <빨간시>의 최유송이 이윤지와 더블캐스팅됐다. 언더스터디로는 유지안이 참여한다.
 
자유로운 방랑자 워커와 그의 아버지 네드 역은 <쓰릴 미>의 최재웅과 <망원동 브라더스>의 윤박이 연기한다. 최재웅은 <거미여인의 키스> 이후 6년 만에 연극에 출연한다. 이와 함께 <프라이드>에 출연 중인 이명행과 <클로저>의 서현우가 쾌활환 성품의 핍과 그의 아버지 테오로 분한다.
 
<3일간의비>는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악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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