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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막 '생쥐와 인간' 캐스팅 공개...문태유, 고상호, 최대훈, 서경수 등

작성일2019.07.29 조회수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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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말 개막하는 연극 '생쥐와 인간'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 작가 존 스타인벡(John Steinbeck)의 동명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미국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현실의 애환을 반영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연제작사 빅타임 프로덕션이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거쳐 지난해 처음으로 브로드웨이 버전을 소개했고, 시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고통과 외로움, 감동을 선사하며 국내 관객이 뽑은 최고의 연극상 후보에 오르는 등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1년 만에 펼쳐지는 이번 재연도 탄탄한 캐스팅 소식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연을 함께 했던 문태유, 최대훈, 김대곤 뿐만 아니라 고상호, 서경수, 한보라, 김보정, 김종현, 김태훈, 송광일 등이 새롭게 합류하고, 연극 '나와 할아버지', '뜨거운 여름'의 극과 연출, 창작 뮤지컬 '빠리빵집'의 연출을 맡았던 민준호 연출이 참여해 작품을 이끌어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광염 소나타', 연극 '세상친구', 드라마 '자백'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 문태유와 최근 뮤지컬 '테레즈 라캥', '미드나잇'으로 강렬한 변신을 잇달아 선보였던 고상호가 친구 레니를 돌보는 영민한 조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다.

지능은 다소 낮지만 순수한 레니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자백', '흉부외과' 등에 출연해온 최대훈과 뮤지컬 '이블데드', '오! 캐롤', '젠틀맨스 가이드' 등에서 활약해온 서경수가 연기한다.



이와 함께 극의 서사를 고조시키는 여성 캐릭터 컬리 부인 역에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심야식당'의 한보라와 최근 뮤지컬 '시데레우스'에 출연했던 김보정이 나서며, 서로 상반되는 두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캔디/칼슨 역에는 초연 멤버인 김대곤과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으로 데뷔했던 신예 김종현이, 컬리/슬림 역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김태훈과 연극 '알앤제이'에 출연 중인 송광일이 나선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9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모티브 히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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