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의 피겨 프로그램 ‘레미제라블’과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만난다.

김연아의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팀이 함께 콜라보레이션(협연) 하여 뮤지컬 아이스쇼를 선보인다.

그 동안 문화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꾸준히 선보여왔지만, 피겨 스케이트와 뮤지컬의 이색적인 앙상블은 이번이 처음.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재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출연 중인 김성민, 조영경, 김민솔 등 뮤지컬 배우들이 아이스쇼에 출연, 레미제라블의 대표곡인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등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김연아는 뮤지컬 '레미제라블'팀이 편곡한 음악에 데이빗 윌슨이 제작한 ‘레미제라블’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은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오는 6월 21일공연을 시작으로 22일, 23등 3일에 걸쳐 열린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