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유출됐다.

지난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긴급입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올린 게시자는 “울랄라세션의 렌트카에서 찍힌 블랙박스 유출 영상이다. 문제 발생 시 삭제 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는 울라라세션 멤버로 추정되는 남성들의 사적인 대화가 담겨 있다.

차에 탄 남성들은 “오줌 마렵냐?”, “나올 것 같아”, “일단 기다려. 차에 오줌 싼 것 생각난다” 등의 대화를 주고받더니 한적한 길에 차를 세웠다. 이어 한 남성이 차에서 내렸고 블랙박스 시야에서 사라졌다가 돌아왔다.

또 빅뱅의 ‘거짓말’, ‘판타스틱 베이비’와 엑소의 ‘으르렁’ 등을 아카펠라 버전으로 부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을 두고 앨범 홍보용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측은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19일 첫 청규앨범 ‘리조이스(reJOYc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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