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서울공연 1차 티켓을 인터파크에서 9월 9일 오픈했다.

레미제라블코리아는 티켓오픈과 동시에 뮤지컬 ‘레미제라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투브에 게시됐다. 티저 영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캐스팅된 배우들의 인터뷰와 프로필 촬영 현장으로 꾸며졌다.

배우 정성화는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위대한 작품일수록 많은 사람들이 보아야한다”고 말했다. 출연 배우들은 영상에서 “이번 공연은 2013년 초연 공연보다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힌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작품은 청년 ‘장발장’의 기구한 운명, 숭고한 인간애, 박애정신을 이야기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을 위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관객은 9월 9일부터 30일까지 공연 조기 예매 시 관객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3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서울공연을 관람했던 관객에게는 2만원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서울 공연은 11월 28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