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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맨그룹> 블루맨의 환상적인 모던 아트, 한국에서 본다

작성일2008.04.16 조회수1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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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브로드웨이는 물론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시킨 세 명의 파란 사나이들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지난 15일 주체사인 마스트미디어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블루맨그룹>이 오는 6월 10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총 16회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형 극장용 버전인 ‘메가스타 월드 투어’. 블루맨이 ‘락 콘서트 완전 정복’ 을 위한 메뉴얼에 따라 락 공연에서 보이는 규칙을 패러디, 빠른 시간 내에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탐험한다는 이야기다. 이를 위해 8인조 라이브 밴드와 대규모 멀티미디어, 비디오와 조명으로 블루맨그룹 특유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무대를 창조할 예정이다.

한국을 찾은 세스 프리드 블루맨 그룹 수석 부사장은 “오리지널 공연과 마찬가지로 이번 공연에서는 팝, 미술, 행위예술 등 여러 가지 예술을 보여줄 것”이라며 “관객들은 락 콘서트장에 떨어진 그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블루맨그룹 메가스타 월드 투어는 이미 북미, 남미 투어를 거쳐 300개 도시에서 200만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음악, 예술, 코미디, 멀티미이어, 기술이 절묘하게 조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들의 최신 공연.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블루맨그룹이 직접 제작한 PVC파이프를 비롯해, 드럼본과 에어폴 등의 각종 악기, 8인조 밴드로 색다른 음악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드럼으로 날아올라 흩뿌려지는 잉크, 무대 위에 이리저리 구부러지는 무수한 튜브, 다양한 음높이를 표현할 수 있는 파이프 등 모던 아트로 새로운 예술적 감각이 쉴 새 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블루맨그룹은 1988년 친구 사이인 매트 골드만, 크리스 윙크, 필 스탠턴에 의해 만들어졌다. 1991년 뉴욕 맨하튼 남주 이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소규모 반지하 극장 아스토르 플레이스 씨어터에서 첫 공연을 한 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인텔사의 광고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낯익은 캐릭터. 현재는 보스턴, 시코고, 라스베가스, 베를린, 도쿄 등 세계 9개 도시에서 상설 공연하고 있으며, ‘메가스타 월드 투어’로 대형 극장용 투어링 쇼도 선보이고 있다.


글: 송지혜 기자(인터파크ENT song@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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