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에 가지고있는 거짓의 진실을 바라보는 내용 삶의 진실의 의미를 생각하는 공연 잘받습니다.

연극 진실 거짓의 진실편을 드디어 보고 왓네요

지난 서우울공연때는 거짓공연을 보고 정말 재밋는 공연이라 생각햇는데

아쉽게 진실 공연을 관람하지 못해서 정말 기대햇는데

내고향 인천에서 진실 공연을 드다어 볼수잇어서 엄청 기대하고 보앗네요

같은 공연이라도 정말 이공연은 진실과 거짓이 완전 다른 공연이네요

두 부부의 이야기지만 거짓에서는 서로를 속이기위한 이야기가 주라면

진실은 과연 누구의 이야기가 진실일지 만은 생각을 갖게되는 공연이네요

하지만 한마디로 둘다 엄청 재밋는 공연이네요

공연초에는 극장이 관객들을 공연 시작되도 계속 들여보내서 엄청 짜증낫지만

중반부부터는 관객이동이 거의 없어서 집중해서 공연을 즐길수 잇엇네요

공연포스터에도 있듯이 정말 가장 유쾌한 리얼부부 공감 코미디이기에

외국원작이라도 누구나 즐기고 웃을수 잇는 공연이라 생각되네요

나중에 기회된다면 두공연을 하루에 전부 보고싶은 공연이네요

연극열전의 세 번째 작품 <진실X거짓>을 관람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부평아트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폴과 알리스, 미셸과 로렌스 부부의 저녁 파티가 있는 날에 택시를 타고 쇼핑을 나갔다가 남편의 친구인 미셸이 대낮에 공공장소에서 낯선 여인과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 알리스가 폴에게 진실을 알릴 것을 주장하며 벌어지는 부부 사이의 소동극에 웃으며 깊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원작자인 프랑스 극작가 플로리앙 젤베르는 입을 다무는 것의 장점, 입을 여는 것의 단점에 대한 연극을 통해서 친구 남편의 불륜을 목격했다면 말할 것인가 혹은 못본체 할 것인가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주제를 유쾌하고 매끄럽게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부부와 친구라는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섬세함으로 포장된 친절한 거짓이 필요하다는 폴과 미셸, 사람들이 진실만 말한다면 훨씬 관계 유지가 쉬울 것이라고 막무가내로 화를 내는 알리스, 세 사람의 논쟁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즐기는 대범한 로렌스를 바라보면서 자신이라면 이러한 경우에 어떤 선택을 내릴지 선뜻 결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미셸의 불륜이 폴과 알리스 부부의 취조같은 과거 폭로와 서로를 진짜 사랑하는지 증명하기 위한 진실 공방으로 뜨겁게 전개되면서, 서로의 비밀스러운 진실이 가벼운 거짓으로 적당히 넘기면서 의심을 남긴채 불안한 부부 관계가 유지되는 아슬아슬한 묘사는 압권이었습니다. 서로가 위선의 가면을 쓴채 신사 숙녀처럼 행동하지만, 내면에는 검은 욕망을 가진 가엾은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도 아이러니하였습니다. 진실을 요구하며 히스테리를 부리는 알리스역의 배종옥 배우님과 어떻게든 대화를 회피하려는 찌질한 남편역의 이형철 배우님의 감성적인 연기와 호흡이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사태의 원인제공자로서 태연하게 거짓을 늘어놓는 김수현 배우님의 뻔뻔한 연기와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즐기는 듯한 로렌스역의 정수영 배우님의 태연한 연기에 많이 웃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이었느던 인천에서의 <거짓>편은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주신 배우님들의 열정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돋보이는 최고의 블랙코미디 연극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부평아트센터에서 대학로의 우수연극들을 보다 자주 만나게 될 수 있게 되기를 응원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마음속에 담아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분 거리 사는 육아맘 동생이랑 완전히 행복한 저녁을 보냈어요. 미리 도착해서 조카랑 한참 놀아준 덕에 ㅋㅋㅋ 매번 볼 때마다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는 배종옥 배우님과 익살스러운 연기도 자연스러운 다른 배우님들 덕에 엄청 즐거웠어요. 부부뿐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에 바탕이 되는 신뢰의 문제에 진실과 거짓의 비율 강약 조절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포스터랑 내용이 너무 안 맞아요.
기대하는 바가 다르니 실망하는 사람도 생기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