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았어요 팬이 전혀 아니었는데 카 더 가든이랑 선우정아 팬 돼서 돌아왔습니다. 내년에 또 갈 거예요 보고샆은 가수만 나가서 보면 되고 앉아서 벚꽃 휘날리며 보는 게 아직도 안 잊혀요.
공연구성이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작년에도 그랬나봐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워요!
기분좋게 공연보러 갔는데 63빌딩앞 한강공원이라 해서 63빌딩에서 갔는데 안내 표지판도 없고 티켓 교환부스가 사전에 공지도 없이 원효대교에 설치되어 있어서 왔다갔다 너무 힘들었어요. 입장할때도 소지품 검사를 뭐 그렇게 철저하게 하시는지 대기줄이 엄청나더라구요. 공연장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이용하려 했더니 남자화장실은 VIP전용이라고 못쓰게 해서 남자친구는 밖에 있는 화장실까지 가야 했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굳이 VIP랑 일반을 왜 나눈건지도 모르겠고 VIP가 있다해도 일반 관람객이랑 화장실도 같이 쓰면 안되는건지.. 내년에도 공연 진행 예정이라면 이런 전들 보완해서 운영해주길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운영도 잘 하셨고 좋은 공연과 사운드였는데
한가지 피드백 드리면 안내된 스테이지와 손목띠교환부스까지 거리가 너무 멀었어요. 그 외에는 다 좋았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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