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실력, 재미, 감동, 추억.....뭐하나 나무랄게 없네요.
새해 첫날 힐링 제대로 한 것 같아 기분 좋아요.
공연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에서는
"나는 이승환이다!"라고 멋지게 외치는 것 같아 넘 좋았고
오래된 그 명곡도
최근 발표한 그 띵곡도
모든 곡이 익숙한가 싶으면서도 새로워 또 설레며
음알못인 저의 귀마저도 황홀하게 만들어 또 넘 좋았고
매 곡마다 그 곡 분위기에 맞춰 바뀌던 무대는
때론 멋졌고 때론 귀엽게 아기자기했고 때론 아름다워 또 넘 좋았습니다!!!
떠올려보면
KF94 마스크도 감추지 못한
관객들의 찐 즐거움과 진한 감동이 가득하던 공연장의 공기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혹시 지금 볼만한 공연 없을까... 고민 중이신 분들~!!!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콘서트!
바로 여기에 있어요!!!
꼭! 꼭!! 보세요!!!
정말 최고예요!!!
최고의 공연
방역 패스 QR코드 확인하고, 손소독하고 입장했어요.
제 옆자리는 거리두기 좌석이었어요.
모든 노래가 띵곡이었죠. 다 따라 불렀습니다.
소리 높여 부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이번 콘서트 앨범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저 ''백야'' 너무 좋아해요.
새해 첫 날부터 너무 힐링이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올해 안에 또 춘천에서 이승환 콘서트를 즐기고 싶어요. 마스크 벗고! 락공연으로!
1월 1일 공연은 처음이시라고 했는데 저도 1월 1일 공연관람은 처음이예요.
임인년 새해를 당원바콘과 함께 해서 더 행복했습니다.
ㅋㅋ중간에 박박나나짜짜 듣고 현웃 터져버릴 뻔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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