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았어요~ |
mu*** |
2011.02.15 |
131 |
좋았어요~ 쵝오~~~~~~~~~~~~~~~
말이 필요 없습니다.
1회 공연인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내년에도 반드시 보러 갑니다~~
이승기 짱!!!!!!!!!!!!!!!
그를 왜 황제라고 부르는지 알게된 공연!
내년 내후년 항상 팬들과 함께하시길,,,,
작년에 관람했던 승기 콘서트가 너무 좋아서 이번엔 작정을 하고 갔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라구요^^
공연장 규모가 커질수록 승기의 역량도 늘어가는듯하고
무대 연출이나 공연 구성도 짜임새있고 좋았어요.
물론 그중의 최고는 승기 그 자체겠지만요..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두루두루 배려한 흔적도 보였고
무엇보다 여러모습의 승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 깊었던것은 부활과의 합동무대였는데
콘서트 보고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내년이 기대 됩니다~~~
* 굳이 한가지를 지적하자면 드라마 게스트들이 나와 채운 시간이 좀 길었던것 같아요..
주위 관객들도 많이 지루해하는게 보였고..
물론 게스트의 노래/무대는 좋았지만 엠씨까지 따로 불러 진행한 토크는 불필요한듯 보였어요..
콘서트 2주 전에 1박2일 보면서 알게된 이승기콘서트였어요. 내여자리니까~~이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밝은 모습이 좋아 승기님 나오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이런 마음에 콘서트를 가기로 했죠. 처음 가는 콘서트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감동적이었어요. 열창하고, 즐기고, 모두가 한마음이 된 듯한 마음이었네요. 1부, 2부, 3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지루하지 않았고 각각의 색깔로 색다른 느낌을 줬어요. 열심히 노력한 모습이 보였다면 될까요? 이 매력에 빠져있을 때, 마지막 인사가 있었고 승기님이 최선을 다했다며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 마음이 쨘했어요. 최선을 다했음과 콘서트 준비하면서 힘들었을 생각을 하니 이 눈물이 얼마나 값진 것이였을까요? 이 날 3시간의 즐거움을 활력소로 삼아 즐겁게 지내렵니다~~멀리서나마 승기님을 볼 수 있어 반가웠어요! 내년에도 또 만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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