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7시 공연을 본 관객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나 제가 느낀 후기를 좀 남겨봅니다.

우선 정말 이렇게 실망스러운 공연은 처음입니다.

1. 스토리가 부실하다: 마치 초등학생이 써도 이것보다는 잘 쓰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유치하고 내용이 부실한 스토리 구성이였습니다. 이걸 공연하는 배우분들이 안쓰러웠습니다.

2. 볼 거리가 부실하다: 무술, 안무, 개그요소 등등 모두 부실했습니다. 차라리 더 나은 무술공연을 볼 생각이라면 ''''''''점프''''''''를, 뛰어난 안무를 보고 싶다면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더 웃긴 공연을 볼려면 대학로의 아무 공연이나 봐도 더 재밌었을것 같습니다.

3. 넌버벌이 아니다: 넌버벌 퍼포먼스라고 하기에는 대사가 너무 많지 않았나 싶다. 넌버벌퍼포먼스인지 모르고 왔다면 아마 넌버벌퍼포먼스라고는 상상도 못했을것 같다. 넌버벌의 특성상 배우들이 감정과 대사 등을 연기로 표현해야 되는데, 이건 전혀 그런 공연이 아니다. 대사가 없어서 외국인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공연을 기대하고 와서 봤다면. 아마 관객 우롱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4. 그냥 이건 별로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보고나서 참 후회스러운 공연이었다. 이 공연을 기획한 분께서 이 글을 꼭 읽으시고 스스로 한 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이 공연이 과연 정말로 열심히 만들었고,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공연인지 양심에 물어봤으면 좋겠다. 진심 어떻게 이런 공연이 그렇게 좋은 시설에서 공연을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정말 이 밑에 달린 대부분의 후기들이 얼마나 가식인지는 직접 가서 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대한민국에 더 양질의 공연이 나오길 바라는 관객의 평가라고 생각해주고 진심으로 더 노력하여서 발전된 ''''''''더 게임''''''''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격투기를 주제로한 넌버빌 퍼포먼스.
쿵푸, 갱스터, 비보이, 닌자.
각기 다른나라의 무술을 보여준다.

격투기는 챔피언을 위한 것이 아닌 무술정신을 이야기 한다.

새로운 시도는 좋았지만 퍼포먼스가 화려하지 않고 재미가 부족했던것 같다.

중간중간 터울이 많아 보는 이들이 긴장감이 사라진다.

조금은 어설픈 콩트로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어른들에겐 기대이하의 느낌을 받았다.

우연히 초대권이 생겨 보러가는데.. 티켓수가 모잘라 모자란 티켓을 구매하고..
별 기대없이 관람을 했었는데...
와우~~ 기대이상의 재미였습니다..
대사없이도 충분히 내용 전달이 가능하고 위트까지 보태져서 참으로 간만에 재미있는 관람했네요..
괜찮습니다... 많이 관람하세요~~ 후회 안하실 겁니다.. ^^

우연히 초대권이 생겨 보러가는데.. 티켓수가 모잘라 모자란 티켓을 구매하고..
별 기대없이 관람을 했었는데...
와우~~ 기대이상의 재미였습니다..
대사없이도 충분히 내용 전달이 가능하고 위트까지 보태져서 참으로 간만에 재미있는 관람했네요..
괜찮습니다... 많이 관람하세요~~ 후회 안하실 겁니다.. ^^

친구가 티켓을 구해줘서 봤는데~

즐겁게 봤습니다~

대사가 많이 없는데도 의미전달도 잘되고,

특히나 잠깐 잠깐 날리는 멘트가 압권이었어요~ㅋ

스텝분들 몸이 특히나 볼만 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