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에서 무용을 통하여 관객을 즐겁게 해주는, 즉 관객이 감상을 하면서 즐거움을 얻는 것으로 흔히 노래, 춤, 연기가 어우러진 현대적인 공연양식을 뮤지컬이라 부른다. 미국에서 발달한 대중 예술로 흔히 노래, 춤, 연기가 어우러진 현대적인 공연양식을 뮤지컬이라 부른다. 이러한 뮤지컬에 대하여 그동안 수많은 공연이 상영되었고, 그 중에는 너무 익히 들어 마치 본것 같은 착각에 빠진 것들도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나는 아직 뮤지컬을 본적이 없다. 영화와 연극은 자주 보았지만,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아직 나에게 어렵기만 하였다.
비록 과제로 인한 것이지만 나는 이 기회가 나에게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공연문화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는 뮤지컬 동아리에서 만난 하윤과의 사랑이 어긋나면서 유학을 떠나 성공한 사업가가 된 은수가 우연히 라이브 카페에서 첫사랑 하윤과 재회하면서 가슴 떨리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희망상실의 시대에 다시 희망을 이야기 하고 노래하는 힐링 뮤지컬이다. 웃음과 소란스러움을 동반하지만 바탕에는 희망상실의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 모두가 지니고 있는 본연의 희망을 다시 돌아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치유의 메세지를 담고있다. 대학생활 동아리를 바탕으로 전개되어서 현재 대학생인 나에게 많은 공감이 되어 더 큰 재미를 느낄수 있었지만 솔직히 스토리와 대사의 힘은 많이 부족했던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와 훌륭한 음악이 아니었다면 상업적으로 성공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점도 들었다.
은수의 대사 중에서 “30대의 사랑은... 20대 처럼 뜨겁지도 20대 처럼 환상도 없지만 20대보다 솔직하다” 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어느덧 50을 바라보고 계시는 부모님 생각이 나서이다. 부모님도 한 때 저렇게 뜨거운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나를 낳아 키우시느라 일상에 지쳐 ‘사랑’이란 말앞에서 두근거리고 설렘같은것이 없어진지 오래라는 생각을 하니 가슴한쪽이 뜨거워졌다. 이번에는 친구와 관람을 하러 왔지만 다음번에는 꼭 부모님을 모시고 와야겠다. 20대인 나에게도 이런 많은 감정들을 느끼게 해주는데 부모님은 과연 무엇을 느끼실까 궁금하고 공연이 끝난후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자주 보내지 못했던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온다.
배우들의 연기, 노래, 무대등 공연은 전체적으로 상큼, 발랄하고 재미있었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정극이 아닌 창작뮤지컬이라 그런지 가창력에서 터져나오는 고음과 풍부한 성량에서 주는 감동과 환희의 임팩트가 없어서 아쉬웠다. 여주인공 하윤역을 맡은 나르샤씨는 음색은 곱고 이뻤지만 듀엣을 할 때나 중창에서의 브랜딩(음색의 어울림)은 잘되는데 솔로부분에서는 가창력이 조금 불안해 보였다.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하셔서인지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는지 살짝 아쉬웠다. 반면 지현선배역의 정영주씨가 피아노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셨는데 소름이 돋을 정도로 멋있었다.
나의 첫 관람 뮤지컬인데 유쾌하고 즐겁게 본것같아서 왠지 모를 뿌듯함과 이번을 계기로 뮤지컬에 많은 관심이 생기게 되어 흥미롭다.
‘남자가 사랑할 때’ 뮤지컬은 20대에 내가 가졌던 사랑에 대한 열정, 그 어떤 꿈에 대한 희망 참 많은것들이 들어있다. 마치 사진이 끼어져 있는 하나의 액자같은 공연이라고 비유하고싶다.앞서 말한 모든것들에 대해 돌아보고 추억하고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앞으로 남은 사랑과 꿈에대해 더 열정을 갖게 하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수 있는 뮤지컬인거 같다. 가정의달인 5월에 가족과 함께 즐길수있는 뮤지컬로 강력 추천한다.

제 교양 교수님 덕분에 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를 좋은 자리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교수님 뒷자리에서 보았습니다. 제가 공연을 관람하러 갔을 때는 브라이언과 제가 좋아하는 나르샤, 한수현, 최성원배우가 출연했습니다. 너무 무대들도 뮤지컬 내용에 맞게 잘되었고 뮤지컬 내용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출연진들의 노래에도 감동받고 감탄했습니다. 뮤지컬 전문배우들은 연기와 노래, 춤이 완벽해서 감탄을 하였꼬 가수인 나르샤와 브라이언은 가수 무대와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게 되어 새롭고 기억에 남습니다. 별을 5개를 주지 못한 이유는 학교에서 바로 보러 갔기때문에 오랜시간도 걸리고 거리가 너무 멀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꼭 한번쯤은 보아도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꼭 한번 표를 예매해서 보세요!!

학교의 과제로 인하여서 오게 되었지만 공연비가 사실 비싸서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인들과 돈을 내고 온 만큼 그 기대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나르샤, 브라이언 두 가수가 뮤지컬 배우로 출연을 하고 그리고 그 외의 한수현, 최성원배우 두 그룹으로 비교를 하면서 볼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가수위치의 두 사람과 뮤지컬 전문배우였기 때문에 그 매력을 느낄 수있었기 때문입니다.
공연을 보면서 내용과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많은 감동을 받고 뮤지컬 공연비에 대해서 보람을 느꼈지만
공연이 하나하나 진행이 될 때 퍼포먼스가 이어질 때 조금 정신이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선점이 있다면 퍼포먼스를 할 때 조금 연결되는데에 약간 결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하나를 개선을 한다면 더 좋은 뮤지컬이 될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뮤치컬 기대반설렘반으로 교수님의 권유로 보게된 첫 뮤지컬....
극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영화관과는 다른느낌이 확 와다았다...
내가 배우는 전공에서는 뮤지컬을 공연할때 공연장소또한 중요하다고 배웠었는데
뮤지컬 공연장 선정도 좋았던것 같다.
주변 편의시설도 좋고 교통도 편리하였다.
공연은 대만족이었다.
수준급 가수인 브라이언과 나르샤의 노래는 역시 일품이었고 연기또한 감동이었다.
특히 김재만 배우의 익살스러운 연기또한 뮤지컬을 보는 내내 집중을 끌어냈다.
또한 지현역에 정영주배우또한 노래가 수준급으로 아주 감명깊게 보았다.

4월 첫공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모두 3번의
남자가 사랑할때 .. 뮤지컬..
그동안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