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된 뮤지컬이였는데 안주해 있는 지금의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뮤지컬 탄탄한 스토리덕분에 재미와 감동이 진심으로 전해지는 뮤지컬 젊은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

꿈을 파는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진심 !! 한번 보면 딱 와닿는 제대로 된 뮤지컬입니다

내용도 재밌고 공감도 되고 감동도 오고..

두번 봤는데..!!

두번봐도 모자라는...!!

뭐.. 배우들이 므흣해서 ㅋㅋ 더 볼만했던!!!

강추합니다!!

2013..12.29
기다리고 기다리던 막공!!
괜시리 전날부터 오히려 내가 떨렸던 것 같다..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쉬운 맘에서 였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막공이라 친구랑 공연장 주변에서 놀다고 낮공연 끝나는 시간 맞춰서 미리 갔는데..
1층에서 배우님과 딱 마주쳤다!!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서 얘기도 나누고..
한시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 막공이 시작되었다!
막공이라 그런지 다른날보다도 배우님들이 더 열심히 힘을 내신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굉장히 힘차고 즐거움이 더 가득해보였다..ㅋㅋ
하지않았던 애드립도 많았고.. 최고 절정은 오징어사부!!! 대박이었어요..^^
정말 굉장히 장시간동안 관객들을 웃겨주시고 배우님들도 서로 웃어버리게 되었던 상황!
정말 직설적?으로 말하면 난리도 아니었다.ㅋㅋㅋ

중반을 거쳐 마지막이 다가오자.. 윤민이와 지환이의 포옹씬..ㅠㅠ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배우님들이 정말 이때만큼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더 울컥하셨던것 같다..
눈물을 머금은 모습과.. 더더욱 꽉 껴안았던..ㅠ 덩달아 아쉽고 맘아팠다...
마지막이 다가와 커튼콜이 되어서는 막내.. 현우배우님이 우셔서 맘 아팠고..
병준배우 마저 노래하다 울컥하셔서 맘이 더 아팠다..
포토타임시간때도 배우님들끼리 마무리 인사를 하고 아쉬움을 보내셨던지..
늦게 나오시기도 했는데.. 많은 즐거움을 팔아주셨던 배우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볼 날이 있으리라 생각되니 눈물을 머금었습니다..^^

정말 12월 한달동안 푹 빠지게 했던 뮤지컬이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2번째 관람이었지만 역시 최고였습니다^^
배우님들의 호흡은 점점더 멋있어지고..
첫번째 때와는 또 다른 이벤트를 하여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ㅋㅋ
혼자보러 가서 친구를 만나게 되었지만..
혼자보러 가도 재밌게 볼 수 있는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행복한 뮤지컬 입니다^^

역시나 볼때마다 설레고 맘아프게 하는 총각네 야채가게!!
보면 볼수록 자꾸 보고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작품도 배우님들도..^^
막공을 향해 얼마남지 않았는데.. 막공까지 모든 배우님들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