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내가 22년하고 반년 조금넘게 살고있는 오늘, 나는 연희단의 공연을 처음 관극하였고 우연인듯, 운명인듯 오늘 연희단거리패는 30돌을 맞았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봐서 행복한것이 괜시리 좋은 의미부여를 하고 싶은 날이다.
첫사랑이 돌아온다.
이 이야기는 이제는 아름답지 못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조금씩 기억은 잃어가고, 남겨진 그 빈곳들은 아름다움으로 차오른다. 유쾌하다, 눈물이 핑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답다. 아름답다.
보는내내 행복한것이 마치 내가 생일인것 같았다.
고맙습니다. 연희단거리패!!!
첫사랑이 돌아온다 ☆☆☆☆☆
7.7 ~ 7.24 게릴라극장
그러니까 내가 22년하고 반년 조금넘게 살고있는 오늘, 나는 연희단의 공연을 처음 관극하였고 우연인듯, 운명인듯 오늘 연희단거리패는 30돌을 맞았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봐서 행복한것이 괜시리 좋은 의미부여를 하고 싶은 날이다.
첫사랑이 돌아온다.
이 이야기는 이제는 아름답지 못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조금씩 기억은 잃어가고, 남겨진 그 빈곳들은 아름다움으로 차오른다. 유쾌하다, 눈물이 핑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답다. 아름답다.
보는내내 행복한것이 마치 내가 생일인것 같았다.
고맙습니다. 연희단거리패!!!
첫사랑이 돌아온다 ☆☆☆☆☆
7.7 ~ 7.24 게릴라극장
"첫사랑이 돌아온다" (작:윤대성 연출:이윤택 출연:김미숙, 김철영, 양승일, 서민우, 안윤철, 권혜원, 문성룡, 황은미 제작:연희단거리패 극장:게릴라극장 별점:★★★★☆) "방바닥 긁는 남자","벚꽃동산" 에 이어서 애정하는 극단인 연희단거리패 30주년 기념공연 세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그리 새로울 것 없는 어느 요양병원의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의 얘기이다. 이런 흔한 소재의 얘기지만 연희단거리패 배우분들이 위트있게 잘 풀어 나간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김미숙 배우님의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다. 이런 연기 때문에 별점 1개 추가한다.
아픈 몸을 이끌고 간 공연.
밀양연극촌 공연을 좋아하기에 밀양까지는 못가고 서울공연을 예매!
허나...
관크가 너무 심했다.
안방에서 TV를 보는 듯처럼 반응하는 소리.
관객의 연령대가 높은 탓도 있지만 주변 관객도 좀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이....
공연은 좋았는데 집중을 할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따사롭고 밝다. 사랑스럽다. -)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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