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로맨틱 코미디를 세번 정도 봤기 때문에 이런 정극 느낌의 연극은 처음이었는데 남,여 배우 두 분이서 한 시간을 꽉 채워 연기를
하신다는 게 너무 대단하신 것 같고 약간 이해가 쉽지 않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연극이라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그만큼 몰입과 여운을 남게 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7시30분 드디어 연극시작.
조금 큰 해프닝!
매우 원만한 대처!
관람시작
배우분들이 매우 당황하기좋은 환경이였으나 훌륭히 소화해낸 열연이 좋았습니다.
스토리라인도 재밌었고 소소한 웃음소재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한 작품이며 굳이 보완할점을 지적하자면 일행들중 초보관람자가 엔딩을 이해하기 어려워했습니다.
시간을 조금 더 할애하여 주인공이 왜 갇혔으며 마지막과 처음에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연출이 조금 첨가되면 더욱좋아질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덕분에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19년 1월 5일 4시 연극을 보고왔습니다. 로맨틱코미디 연극들만 볼 수 있는 부산에서 색다른 연극을 보고싶었기에 보기 전부터 많이 기대했습니다.
결론은, 기대보다 더 좋았습니다.^^
생각할꺼리들을 많이 남겨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1월 3일 7시 30분 티켓으로해서 관람을 했었습니다.
배우 분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극을 보다 보면, 혹은 보고 나면 몇 가지 의문점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극의 장치적인 부분에서도, 흐름에서 나오는 몇 가지 연출에서도 의문점이 들 수 있는데,
이 점들은 좋은 토의나 토론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희들은 관람을 하고 그러한 부분을 가지고 재밌게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흥미위주의 연극을 넘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유익했던 경험이었습니다 ^^
배우 분들을 포함하여 관계자 분들 모두 고생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그냥 한바탕 웃고 넘어가는 코믹 연극만 보다가
조금 다른 장르의 연극을 보고싶어 보게 되었는데,
극장을 나와서도 계속 대사, 장면, 의미를 곱씹어보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는 연극이었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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