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나오는 밴드들이 대부분 잔잔하구 조용한 분위기라서 큰 기대를 하진 못했어요
하지만 딱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바닥에 앉아서 보는 방법도 처음이라 새로운 기분이 들었구
아무튼 첫기분은 새로웠어요ㅋㅋ 시작할땐 밴드 포 가 마지막에 공연하길 살짝 기대했는데 오프닝
밴드여서 살짝 아쉬웠지만, 공연을 보면 볼수록 점점 재밌어졌어요 ㅋㅋ
고경천님은 코믹팀인줄 ㅋㅋㅋ,,, 중간에 잔잔한 밴드들도 좋았구
루비스타는 처음봤지만 정말 인상깊고 신났어요!
좋아서하는밴드는,, 제작년 헬로루키 연말결산?에서 처음봣었는데 그땐 사실 1-2곡 밖에 듣질 못
해서 가까이서 보지못해서 크게 관심있고 그렇지는 않았는데 오늘 마지막순서로 공연을 보면서
그런생각들은 싹다 날아가버리고 3-40분 내내 웃고 즐겼네요 ㅋㅋ 마침 조준호님 생일이벤트도
진짜 훈훈했구 ㅋㅋㅋ팬됬어요 팬! 암튼 계속 웃음이 떠나지 않는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두 이런 행복한 공연들 많이많이 열리구 또 찾아가서 꼭보구 그래야 겠어요,
행복한 1월 9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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