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열심히 웃다가 왔네요 ..왕 추천 합니다

남자가 여장으로 나와서 못봄 바바리맨 하고 나오고

첨에 몰랐는데 넘 재미있게 봤어요~~ 또보고싶어용~~ 배우님들이 멋지구 이뻐요

한달전쯤 대학로 JH홀에서 지인과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저는 영화를 안보고 연극을 바로 본거라 너무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감동까지..^^ 김호준,김강희,한시원 주연배우들의 연기력과
전혀 지루함없는 스토리전개 최후의반전 여주인공은 너무 이쁘신데 망가지시는 연기에
박수를 정말 많이 보내드렸습니다.^^ 10점만점의 10점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관람하고 재관람하도록 SNS에 홍보 많이 하겠습니다..
시작하는 연인들이 데이트코스로 정말 강추합니다..

스포일러 있음. -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


제목부터 아 이건 뭔가 한 껀 할 것 같다~! 라는 느낌을 들게 해주는데요.


역시나 기대치 이상입니다. 화장품도 받았고 진짜 재미난 연극 추천해요.


배우님들도 너무 맘에 들구요.


100분이라는 시간이 지루할 틈 하나 없고 재미와 웃음과 살짝 닭살과 놀람으로 가득합니다.


로맨틱 코메디 연극인데요. 반전연극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스포 포함 되어있으니 주의 해주세요.


짝사랑에 허덕이는 여자 김준희.


내 사랑 이루게 해주세요 하고 악연으로 남자주인공 강태범과 얽히죠.


짝사랑 이루기 프로젝트를 그녀와 함께 이뤄가는 중..


그녀의 귀에 블루투스를 꼽아놓고 강태범이 지시를 하죠.


그런데 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떨어트려 짝사랑 남자가 지시하는 것을 듣고 말아요.. 으악 망해따.


얘네들이 머리 잘 굴려서 이뤄 지는 줄 알았더만..


짝사랑남이 화를 내고 그 화를 풀어주는 것도 강태범.


바닷가에 놀러 가는데. 짝사랑 남이 바람둥이 인거야!


그래서 태범이가 준희를 명석에게 못 가게 막죠.


준희와 태범이 이어지는 거에요.


준희 태범이 포옹 하고 있는 사이 짝사랑남인 명석이 나오면서 한마디 합니다.


"김준희씨 축하합니다." 우와 여기서 웅성웅성 난리가 났네요.


강태범에게 의뢰 한 것은 모두 준희의 계략! 그리고 준희가 의뢰한 것은 고대로!


이야 정말 대단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서 소름이 다 돋았어요.


어쨌던 사랑도 이루어지고. 로맨틱하게 끝났고 반전까지 있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나도 여기 의뢰 할래요~


이 작품은 가족 단위 친구들 커플들 혼자도 추천해요.


특히 연인에게 추천 하는데. 싸워서 토라진 연인들에게 추천 할게요.


사랑이 샘 솟는 연극이거등요~ 암튼 많이 보셨음 좋겠어요.


웃다 배꼽이 빠지다가 헉 하고 놀라서 턱이 다 빠집니다.ㅋㅋ


다시 보고싶은 연극 베스트 3안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