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고맙고 감사해요!
정말 감동적이네요
넘 감동적인 연극이었어요ㅠㅠ
친정 어머니와 딸내미의 이야기가 주된 흐름인 이 연극을 보고 남자인 저도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단순히 어머니와 딸자식 간의 이야기가 아니라 온 가족의 단합, 부모님께 대한 효도, 친정어머니와 며느리가 된 딸의 상황과 의미를 잘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강부자 님)의 연기는 말 할 것도 없었고 저에게 이런 연극을 선물해 주신 배우님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식에 대한 끊임없는 부모님의 사랑.. 멍청하리라만큼 한없는 사랑을 느끼고 괜스레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특히 너무 바쁜 사회생활 덕에 고향에 한번 내려가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연극 꼭 추천드리겠습니다.
충분히 예상한 전개였지만 그래도 너무 슬펐어요. 어찌나 많이 울었는지 다음날 일어나보니 눈이 퉁퉁 부었어요. 아쉬웠던건 같이
본 엄마는 별로였다고 하네요 ㅠㅠ 다음엔 엄마가 좋아하는 뮤지컬을 봐야겠어요
너무 잘보고 오셨다고 하셨는대, 너무 추웠다고 하시네요 ~
즐거웠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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