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여아와 엄마와 둘이 관람했습니다.
왠지 모를 어수선함때문에 아이가 집중이 힘들었습니다.
몇달전 콩순이뮤지컬때는 뮤지컬 중간에 간식을 달라고 하지를 않았는데,
이번 공연에는 공연 내내 간식을 요구함 ㅠ
그리고, 앞좌석에 어른이 앉으면 뒷자석 아이가 시야가 가려져 잘 보이지 않습니다.
좌석배치 조금만 신경써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공연은 참 좋았습니다~^^;
모처럼 아이와 즐거운 관람했습니다.
아이가 엄청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원래 핑크퐁을 좋아했는데,
일단 티비에서 보이던 튼튼쌤이 진짜 나왔구요~~~
주로 들었던 동요?노래도 나와서
아이가 더 좋아했던거 같아요.
중간에 해골나오는 부분은 좀 무서워하긴했는데
그래도 끝나고는
또보고싶다 내일도 다음날도 또다음날도
하는데 뿌듯하네요!
핑크퐁과 아기상어 등 유명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와
여러 나라들에 대해 알게되는 교훈까지
아이에게 너무 유익했습니다.
공연 전 부터 엄청 기대하던 아이들이 너무 만족해서 기쁘네요 ^^
공연에 쓰이는 노래를 한달여전부터 들려주었더니 곧잘 따라부르면서 더 즐기는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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