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처럼 내게 온 우리 아이와 함께
달님처럼 가득 채원진 따뜻한 마음으로
달님석에서 생생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바리데기와 동이가 울 때 아이와 저도 함께 울고
바리데기와 동이가 행복할 때 저희도 함께 행복했습니다.
네명의 배우가 무대를 꽉 채워준 아주 뜻깊은 공연이였어요.
달님석에서 공연을 보는 새로운 경험도 아주 멋졌습니다.
열정이 넘치던 배우들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달님이 주신 아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많이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fdg
배우님들은 4명이지만 1인 다역으로 연기를 해서 더욱 재미있고 슬픔도 느끼고 감동도 있었습니다.뮤지컬이라 배우님들이 노래도 불렀습니다. 배우님들 목소리가 곱고 듣기 좋았습니다. 슬픈 장면이 있어서 눈물도 났고, 웃다가 울다가 즐거운 뮤지컬을 관람했습니다.
바리데기와 선녀와 나무꾼을 섞은 창작뮤지컬인데요. 어린아이와 봐도 좋아했습니다. 객석과 가까워서 즐기는듯했습니다. 연기력이 탁월하셔서 배우네분이였지만 무대가 꽉찬느낌이였습니다. 노래도 좋고 내용도 좋았어요. 아이와보기 부담스럽지않네요
무거운 주제의 전래이야기로
어떻게 이렇게 재밌게 공연을 만들 수 있을까요?
보는내내 감동의 순간이었어요.
딱 한번! 눈물 한방울 울림이 있었지만
60분 내내 깔깔깔 거리며 웃었던 소중한 시간.
힘든 상황들과 어려움을 겪고 이겨내는
바리데기 공주와 선녀와 나무꾼의 아이 동이.
두 아이의 용감한 이야기는 정말 최고였어요.
부모님과의 사랑,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까지!!!
아이에게 진심으로 알려주고 싶었던
사랑과 우정을 공연으로 함께 알아간 시간이었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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