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에서 하는 공연 자체가 처음이라서 더 신기했어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헤매다 보니 늦을 뻔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도착했네요
장소라는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연극이었네요. 어느 한 장소가 누군가에겐 추억과 사랑과 우정, 슬픔이 공존하는 잘 모르는 사람들의 공간이 되네요. 그래서 창조의 소극장은 제가 소공연을 본 추억의 장소기도 하고 배우들의 열연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던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6가지의 숏츠(옴니버스?)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각본이나 연출이나 연기를 얼마나 열심히 연습하셨을 지 고생들이 많으셨네요. 전 특히 여섯 번째 사람들이 좋았어요 연극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무대라 좋았어요.
많은 배우님들의 호흡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앗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분위기나 특징이 다 달라서 좋았고 배우들 열정이 객석까지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섯번째 직장인 찐친들 술마시는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이제 지하철타면 4-4에서만 탈것같아욬ㅋㅋㅋㅋ
각자의 에피소드로 시간가는줄모르고
봤어요^^각자의에피소드가 한번씩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만드는 힘이있네요
어쩌면 살아가다 공감할수있는 이야기를
가끔은 울컥함과 뭉클함으로
가끔은 깨알같은 웃음으로
작은소극장에서만의 느낄수있었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배우들마스크 후덜덜 합니다??
얼굴구경만으로도 돈이안아까운 무대네여
고민은 시간만늦어질뿐
남은4회공연 배우님들 화이팅
하세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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