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 지쳐 퇴근 후 인스타를 보는게 일상입니다 인스타를 넘기다 우연히 제가 좋아하던 summer라는 곡이 나와서 저도 모르게 예약을 해버렸네요. 오랜만에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노래도 제가 즐겨보던 애니매이션 노래라 더 즐겁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서도 이런 음악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옆자리 앉은 학생이 중간에 계속 사탕을 까먹느라 바스락 거리고... 옆에 앉은 엄마는 계속 말을 걸고.. 매너가 너무 최악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본 오케스트라공연? 환상의 하모니와 더불어 웅장해지는 제 마음이였어요
당일에 고민하다가 예매 했는데 안 갔다면 후회할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굉장히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었고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에 가슴 벅차오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앵앵콜도 정말 좋았어요 :)
히사이시조음악을 오케스트라로들으니 굉장히 멋있었고 귀호강하고왔습니다..본공연도 좋았지만앵콜공연을 30분이나..너무너무좋았답니다~^^
지브리 음악과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분들의 환상적인 콜라보.
편곡도 너무 맘에 들었고 풀곡을 다 안들려줘서 아쉬웠던 곡들도 앵골곡으로
전곡 들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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