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솔로이스츠의 30년 발자취에 큰 족적을 남긴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1994년 창단한 세종솔로이스츠는 지금까지 9명의 북미 및 유럽 오케스트라 악장을 배출해냈다. 이들 중 네 명의 악장이 의기투합하여 공연의 전반부에는 협연자로, 후반부에는 세종 섹션에 합류하여 세종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무대를 꾸민다. 한국인 최초 버를로우 작곡상의 영예를 차지한 작곡가 김택수에게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위촉 및 아시아 초연하며, MIT 미디어 랩의 교수인 토드 마코버의 '플로우 심포니'를 위촉 및 세계 초연할 예정..

바흐 -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2악장
J.S. Bach - Concert for two violins in D minor BWV 1043, 2nd movement

김택수 -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 with/out’  *아시아 초연, 세종솔로이스츠 위촉작
Texu Kim - Concerto for 4 Violins ‘with/out’  *Asia Premiere of a Sejong commission

토드 마코버 - 플로우 심포니  *세계 초연, 세종솔로이스츠 위촉작
Tod Machover - Flow Symphony  *World Premiere of a Sejong commission

Intermission

멘델스존 - 현악 8중주 Op. 20
F. Mendelssohn - String Octet in E-flat major, Op.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