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그 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병원장 한번만에게 찾아온 그날의 특별한 손님들은 평범해야 하지만 절대 평범할 수 없는 환자들이다. 이들의 방문으로 생겨나는 산부인과 속 기상천외한 이야기는 웃음과 눈물로 관객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새로 오픈한 작고 아담한 산부인과에서 병원장 `한번만`에게 찾아온 절대 평범할 수 없는 환자들로 인해 기상천외한 이야기는 웃음과 눈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병원장 `한번만`은 병원에서 `고아라`와의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하였으나 임신했다 우기는 치매걸린 할머니, 조폭? 택시기사와 임신한 여고생의 등장으로 그 계획은 꼬여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