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좋았습니다.
공연을 볼 때마다 독특한 느낌을 주는 배우더군요.
차기작도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완전 추천이요~
또 보러갈게요~
그게 아닌데" (작:이미경 연출:김광보 출연:윤상화, 문경희, 강승민, 유성주, 유재명 제작:극단 청우) 주인공의 ~데로 끝나는 말투가 인상적이고 재밌다. "내 이름은 강" 에 이어서 인간과 현사회의 문제점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다. 윤상화 배우님의 연기가 역시 좋았다.
연극을 거의 처음 보았습니다. 드라마보다 훨씬 실감이 났습니다. 주말 저녁이라서인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등장하는 배우들이 다섯 명 정도인데,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이미지와 캐릭터가 딱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극본도 재미있었습니다. 소극장이라 자리가 비좁긴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다행히 맨 앞줄이라서 다리를 뻗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연극이었습니다.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과 거짓은 무엇일까?
아주 단편적인 것을 전체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는 듯 하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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