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힐링하고 돌아왔습니다. 다락방에 초대해주어 고마웠어요 :-)

좋아요♥

이벤트에 당첨되지 못해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 CD로만 듣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악기(특히 피아노) 소리가 너무 커 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안들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익숙한 듯 낯선 그런 공연이었어요.
새로운 맴버(?)분과 함께 공연하는게 처음이라
낯설면서도 신선한 매력이 있네요.
노래도 여전히 좋았습니다

작년 뷰민라에서''그 노래를'' 듣고 그 후 부터 계속 ''헤르쯔아날로그''님의 노래를 계속 들어왔는데요
얼만전에 ''어서오세요 여름밤'' 앨범이 발매된 소식을 알게 된 순간 너무 좋아하며 매일 앨범을 들어온것 같아요 공연장에서 직접 듣고 싶어 예매하게되었어요 공연장도 아늑했고 악기들도 연주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다락방에서 공연듣는 느낌이랄까 헤르쯔아날로그님도 오랜만에 뵈서 좋았고 주하님이랑 소수빈님도 같이공연하시니 더욱 더 꽉 찬 공연이었던것 같아요 다들 차분하고 달달한 목소리로 노래 불러주시니 마음이 따듯해진 공연이었어요 정말 여름밤에 듣기 좋은 노래들로 가득했어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선선한 여름밤, 야외에서 공연을 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이것을 제외하고는 진짜진짜 좋았던 공연~!혼자가도 좋은! 친구한테 위로받고 힘내라고 응원받은 느낌의 공연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