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이런 뮤지컬 배우분들의 콘서트를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특히, 바다씨가 무대를 휘어잡아주시고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연령층이 다양했는데 모두 하나가 되어 신나게 피날레를 장식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본인의 개인 콘서트도 아닌데 그렇게 열심히 열정을 다 해주셔서 너무 멋졌습니다.
김호영씨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진행으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단순 MR이 아닌 에듀아트 오케스트라의 연주까지 더해져 귀가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렴한가격에 뮤지컬 대스타들과 뮤지컬 인기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좋았어요 앞으로도 익산에서 이런공연 자주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첨에는 손준호배우랑 바다 보러 간거였는데~
김호영배우의 사회가 너무 즐거워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고 있었네요 ㅎㅎ
어찌그리 감칠나게 얘기하시던지 ㅎㅎ
모든 배우들이 열심히 준비한 것 같아서 정말 빠져들듯이 봤네요 ㅎㅎ
그리고 바다도 정말 열광적인 공연을 만들어줘서 행복했어요 ㅎㅎ
원래도 좋아했던 바다이지만 더 팬이 되버렸네요~
임신하고 기분전환 겸해서 보러간 공연이었는데
너무너무 행복해서 아기도 같이 행복했을 것 같아요^^
정말 기대한 만큼 정말 만족스러운 콘서트였고 마지막 바다씨 무대는 스트레스도 풀수 있는 무대였고 너무 너무 짱이었습니다~^^
지방에서 흔히 볼수 없는 기회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익산까지 원정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방공연은 평일은 8시에 시작했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6시 이후에 퇴근하는데,
현실적으로 7시쯤 퇴근한다는 사실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공연으로 돌아가보면, 뮤지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김호영의 사회로 손준호,김지유,바다로
이어지는 최고의 라인업이었습니다. 특히나 김호영님의 입담은 정말 최고였네요.
최고의 디바 바다님께서 앵콜 포함 6곡이나 불러주다니, 눈과 귀가 호강했습니다.
작은 바램으로는 이러한 기회가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합니다. 익산 뿐 아니라 전주,군산에서도
이런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익산 예술의 전당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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