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도록 웃고, 눈물나도록 슬픈, 멋진 뮤지컬~
일상에 찌든 오늘의 우리에게 소중함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너무도 유쾌하면서 눈물나도록 코믹한~그리고 눈물이 있는
너무도 좋은 뮤지컬이였다.
고 김광석님의 노래와 함께 그를 다시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
뮤지컬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는 그를 공연으로 만나게 되고
그를 아는 우리들은 지날시절을 추억하고 뮤지컬을 통해 그를 기억할 것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수 있는
그리고 김광석님의 소중한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참 좋은 뮤지컬.
기대 이상이였다.
여느 콘서트처럼 노래만 나온다고 생각했어요...
스토리도 있고 그 스토리에 맞게끔 노래도 나오니.. 색다른 감동이네요.. 한참을 웃고 흘러나오는 노래에 감동도 받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크지않은 봉산문화회관도 맘에들고
관객도 적당하고
더구나 공연멤버들의 노래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돌고
입에서 흥얼흥얼 거리게 되네요
대학시절로 돌아간듯한 스토리 구성과 김광석노래의 추억들이
동아리방에서 기타치고 노래부르던 선배들도
모두가 20년전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아 너무좋았습니다.
이런 콘서트가 자주있었으면 좋겠어요~~
같은 장소에서만 두번보게 된 뮤지컬
오랜만에 또 보러 오니 여전히 감동적이고 재밌고 신나는 공연이었네요
이번에도 배우들이 보여준 공연은 정말 멋졌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싶은 공연이에요 정말 최고입니다
재미있게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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