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웃기고 감동적인 작품 너무 오랜만입니다!!
저는 공연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정망 오랜만에 연극다운 연극이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검사반점 이 공연 진짜 안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극단 공연이라 짧은 기간이 너무나 아쉬워요.
울다 웃다 사람을 완전 가지고 노시는
노련한 배우님들!!!
오백에삼십 연출님이 쓰신거라 무조건 달려갔는데
역시가 역시네요.
극단 훌륭한 공연은 한작품도 빼지 않고 봤습니다.
벌써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건 저의 욕심이겠죠?
작가님 특유의 깊고 따뜻한 유머와 스토리를
사랑합니다♡ (아부)그러의미에서
제발 앵콜 공연 해주시면 안될까요?
.
배우분들 스텝분들께 존경과 박수를 드립니다.
참고로 현장구매하였습니당!!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요.
점수로치면 59
코미디장르를 사실 안좋아하는데 마냥 가벼운 스토리가 아니어서인지 몰입해가며 재밌게 잘봤습니다.
김동현 배우님을 좋아하는데 현생에 치여 연극을 오랜만에 봤어요.
메이드 인 세운상가, 타자기치는 남자 이후로 오랜만에 뵀는데 넘 좋더라구요ㅎㅎ
여전히 넘 잘하세요! 짠하기도하고 귀엽기도한 캐릭터인데 넘 잘 살려주신..!ㅎㅎ
다른 배우분들 연기도 다 너무 좋았습니다.
초중반까지는 가족들끼리의 불화가 있지만 마지막은 역시 해피엔딩 입니다ㅎㅎ
가족이 다 모였을때 완전 뭉클했어요.
중간중간 빵빵 터지는 포인트도 많아서 누구나 재밌게 볼수있는 연극 같습니다.
저는 100분이 짧게 느껴질만큼 재밌게 봤습니다.
막공까지 며칠 안남았는데 못보신분들 서둘러 예매하세요 :D
오랜만에 공연 예매하고 얼마만에 간 대학로인지~
퇴근 후 겨우겨우 시간맞춰 도착하는 바람에 맨 뒷자리에 앉기는 했지만~
소극장이라 맨 뒷좌석도 잘 보이고 편안하게 볼 수 있었어요~~
배우분들 한분 한분 개성있는 연기에 연신 빵빵터지는~ ㅎㅎㅎ
어느 부분에서는 눈물이 찡~~ 시간 가는줄도 모르게 주책없이 울다 웃다 한 공연이었어요~
배우분들 못지않게 짜장이(누굴까요?ㅎㅎ)도 큰 웃음~ ㅋㅋㅋㅋ
여툰 올만에 저희에겐 좋은 선택이었고 즐건 시간이었습니다~ ^^
아~ 저희는 못찍었지만 마치고 배우분들과 포토타임도 있으니 참고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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